데프콘 발령 단계 뜻 종류 총정리 | 1단계부터 5단계까지 한눈에

여러가지로 세상이 어지럽다.

이럴 때 국가는 방어 태세를 정하고 그에 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대표적인 용어는 `데프콘(DEFCON)`이다.

데프콘은 미국의 국가방위준비태세를 의미하는 단어지만, 통상적인 단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나라마다 단계는 다르지만, 의미는 비슷하다.

평시엔 방위준비태세인 데프콘 단계는 기밀로 유지되지만, 유사시 언론 등을 통해 현재 단계를 자국민에 공지한다.

데프콘 발령 5단계 종류
데프콘 발령 5단계 종류

단어의 의미

데프콘( DEFCON )이란 단어는 자주 들은 적이 있지만, 정확한 단어 보다는 가수 데프콘이 생각날 뿐이다.
( 죄송합니다. )

데프콘 또한 영어 단어의 약자로 DEFCON 이면 전체 단어는 Defense Readiness Condition 이라 작성한다.

Defense Readiness Condition 이란 단어를 직역하면 방어 준비 상태 또는 국방 대비 단계 정도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데프콘과 비슷한 방어 준비 상태도 있는데 진도개라 칭한다.

데프콘은 미국의 국방 상태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영향은 있지만, 진도의 경우 북한에 대응에 따른 경계 태세를 의미한다.

미국의 데프콘이 5단계라면 진도개의 경우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숫자가 낮을 수록 경계 태세의 강도는 높아진다.

데프콘의 단계

데프콘을 처음 알게 되는 것은 아마도 인터넷의 영상이나 영화들에 있을 것이다.

미국은 언제나 위협에 있고, 공격을 받으며, 영웅이 나타나 악당을 물리치고 미국을 지켜낸다.

악당이 나타나 미국을 위협하면 항상 나오는 대사 중 하나가 데프콘이며, 1 또는 2단계의 데프콘을 발령하고 항공모함 전대가 웅장하게 나타난다.

실제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일이 거의 없다지만, 냉전시기에는 수시로 데프콘 2단계까지 올라간 기록들은 존재한다.

아래는 미국의 방어 태세인 데프콘 5단계를 나타낸다.

  • 데프콘 5단계: 평시 정상 상태
  • 데프콘 4단계: 정보 수집 강화
  • 데프콘 3단계: 공군 15분 출격 준비
  • 데프콘 2단계: 전쟁 직전 수준
  • 데프콘 1단계: 전면전 임박

데프콘 5단계 - 일상적인 대비 상태
/ 훈련, 장비 점검, 준비

미국의 데프콘 5단계는 완전한 평시 상태를 의미하며, 영어로는 Normal Readiness 일상적인 대비 상태를 의미한다.

주변국에 대해서도 긴장과 위협 또한 없는 가장 안정된 상태를 의미한다.

가장 안정되어 있다는 의미지, 안전하단 의미는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자.

데프콘 5단계라고 해도 군대와 군인은 평상시와 같은 근무를 하고 초계 임무와 주변을 경계 근무한다.

즉, 가장 낮은 긴장 상태는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와 같다.

데프콘 5단계에서 군대의 활동은 무엇일까?

당연히, 군인은 근무를 할 것이다. 다만, 미군 특성상 출근과 퇴근이 정해져 있을 것이며, 훈련 또한 평소보다 강도는 낮지만 꾸준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가장 낮은 강도의 긴장감은 있지만, 평상시 직장 근무와 비슷할 것이며, 여가를 즐기고, 별도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만약을 위한 장비들은 수시로 점검하고, 운영할 것이다. 다만, 사용 빈도수는 상대적을 가장 낮을 것이다.

데프콘 5단계에서 군대라고 해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겼을 뿐이지, 만약을 위한 기본적인 행정과 운영을 한다.

즉, 군인들과 보직에 따라 몸에 익숙해 지기 위한 훈련과, 장비 유지보수, 전략적 준비와 교육을 꾸준하게 병행하게 된다.

데프콘 5단계는 상대적으로 긴장감이 가장 낮다는 의미이며,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정보국의 경우 통신, 감시 위성 등을 항상 지켜보겠지만, 주변국을 그저 드라마 보듯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데프콘 4단계 - 이상 징후 감지

데프콘 5단계가 일상적인 대비 상태라면, 4단계는 이상 징후가 발견된 상태를 의미한다.

미국이라 할지라도 위협이 되는 국가들은 언제나 관심이 대상이며, 대표적인 곳이 북한과 중국, 중동, 그리고 러시아일 것이다.

미국의 표적이 된 국가들은 언제나 감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이들의 움직임은 언제나 미국이란 감시의 눈에 있으며, 외교 또는 군사적 움직임이 있다면 정보 수집을 강화한다.

`의심은 가지만 확신은 없는 상태`이며 의심에 대한 `증명을 위한 모든 활동`을 시작하며, `내부 보안`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시작한다.

또한, 인터넷부터 사회 전반적인 것까지 감시대상이 된다.

다만, 일반 시민들에게 영향은 전혀 없으며, 뉴스 기사에도 나오지 않는다.

거의 내부적으로 처리되기 때문이겠지만, 예외적으로 모든 정보 기관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다.

이상 징후에 대한 확인과 검증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군대의 경계 태세와 병력의 움직임이 시작된다.

다만, 이 경우 군대는 유사시를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하며, 경계를 높이고, 훈련의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데프콘 3단계 - 위협의 발견과 전시 준비
/ 공군 15분 출격 준비

긴장감이 어느정도 올라갔다.

모든 군대는 전투 준비 태세를 취하고, 공군은 15분내 출격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조기경보기부터 시작하여 인터넷까지 모든 정보는 수집되고, 정리되며, 군대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 진다.

훈련이 아닌 전투 준비 단계로 올라간다.

어느 정도의 마찰이 발생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만약, 발생할 경우 국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교적으로는 충돌을 막고자 움직일 것이며, 혹시 모를 사태를 위해 군대는 전투 준비에 돌입한다.

미국이 데프콘 3을 발령했다면, 상대국 또한 그에 준하는 군사적 준비 태세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언론사를 통한 뉴스 기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상대국의 경우도 뉴스를 보도할 것이다.

정보국이 주변 국가의 방송국과 인터넷 홈페이지, SNS등을 굳이 주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상 생활을 하는 일반 시민들의 긴장감 또한 올라갈 수 있으며, 사회의 불안감은 증가할 수 있다.

때문에, 미국이 데프콘 3를 발령한다면 정부의 공식 발표와 성명,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비한 행동 가이드를 배포하고, 안내한다.

즉, 미국의 데프콘 3단계는 군대의 경우 전투 준비를 일반 시민은 생존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사재기와 함께 주가는 떨어지지만, 반대로 방산주는 떡상하는 일이 발생하곤 했다.

데프콘 2단계 - 전쟁 직전 수준
/ 사실상의 군사적 행동 가능

가장 위험한 단계이다.

미국을 포함 상대국까지 긴장감이 높다.

미국은 상대국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적 행동을 시작한다.

항공모함 전대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파병이 시작되고, 전략적 자산들의 배치가 재구성된다.

가능성이 있다면 군사적 행동이 아닌 물리적 행동을 할 수도 있는 단계이다.

군 병력을 높이기 위한 군인 모집을 시작할 수도 있다.

유사시 사회 안전망 유지를 위한 시민들의 행동 가이드를 배포하고 안내하며, 식량과 의료물자 확보를 시작한다.

주식 시장은 요동치며, 불안감은 증대한다.

미국과 상대국에 대한 모든 긴급 뉴스는 타전되고, 소식은 빠르게 전파된다.

또한, 모든 주변국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더욱 강한 외교를 시작하기 시작한다.

사태가 커지는 경우, 전선이 생성될 수 있는 단계이다.

데프콘 1단계 - 전면전 임박
/ 생존의 단계

이미 데프콘 2단계에서 전쟁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이 생각하는 데프콘 1단계는 미국이란 국가의 존망의 단계를 뜻한다.

즉, 생존의 위협을 받는 가장 극한의 상황을 뜻한다.

유사시 핵이란 억제재가 실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뜻과 같다.

사회는 군대를 중심으로 시스템이 유지되고 통제되며, 시민들의 모든 이동은 제한된다.

전선은 이미 형성되어 있으며, 모든 군사력은 실시간으로 투입되고 움직이며, 즉각적인 전면전과 국지전이 벌어진다.

이것은 미국이라 할지라도 가장 부담이 높은 상태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미국의 모든 군사적 행동에는 정확한 의도가 있다.

공격은 하되, 상대를 컨트롤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고, 필수적인 병력을 남기고 거의 모든 병력은 본국으로 돌아간다.

실제로 데프콘 1단계는 미국이라 해도 발령된 적은 없다.

그만큼,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 또한 문제겠지만,
데프콘 1단계는 국가의 존망과 생존이란 단계이며, 국가 내부의 모든 시스템이 붕괴 직전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실제로 발령한 데프콘 단계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 행동을 꾸준히 해 왔지만,
최고 높은 수준의 데프콘을 발령한 것은 데프콘 2단계까지 였다.

데프콘 2단계를 발령한 사례는 1959년 쿠바 미사일 사태와 1991년 걸프전이었다.

또한 데프콘 3단계까지 발령한 사례도 있는데, 우리도 알려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 있다.

미국의 분노의 최고조를 만들었던, 911 사태의 경우 데프콘 3단계로 발령된 기록이 있다.

이유는 상대가 국가가 아닌 테러단체였기 때문이며, 자국내 위협은 미비하단 판단했기 때문, 하지만, 당시 자국내 보안은 높은 수준으로 격상되었었다.

데프콘 1단계는 실제로 발령된 적이 있을까?

미국의 공식적인 데프콘 1단계를 발령한 사례는 없다.

냉전 시기였던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미국은 데프콘 2단계가 가장 높은 경계 태세 단계였다.

데프콘 1단계는 최고 단계지만 실제 발령 여부는 극히 제한적이다.
( 데프콘 1단계로 가는 순간, 미국이라 할지라도 생존과 붕괴라는 문제에 직면한 상태이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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