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 종류 목적와 역할 전시에는 전투를 평시에는 지원을 하다

군함의 목적은 유사시 해양을 통한 군사작전에 있으며,
목적에 따라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다.
지역 경비부터 병력과 물자 수송, 그리고 전투를 위해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필요에 위해 개선되고, 개량되며,
전투함은 당연히 전투를 위해 존재하고, 수송함은 물자와 병력 수송을, 감시를 위한 초계함까지 다양하다.

Warship Types, Purposes, and Roles
군함 종류 목적와 역할 전시에는 전투를 평시에는 지원을 하다

군함의 종류가 다양한 이유는 당연히 필요에 의해 탄생하게 된 것이며,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군함도 발전했다.
현대의 군함은 그 특수성에 있어, 여러가지 작전을 수행한다.
군사적으로 전투, 경비, 정찰, 훈련 등의 임무에 투입되며,
평상시에는 대민지원, 구조, 경비 등의 임무에 투입된다.

군함의 탄생

바다에 인접한 모든 국가는 선박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생존하기 위한 자원과 식량을 바다에서 얻기 위함이었다.
국가의 힘이 커지면서 침략과 전쟁이 일어났다.
단순히 자원과 식량을 바다에서 얻기 위한 선박은 
무기와 군인들이 필요했다.
시간이 흐르고 국가가 커지고, 전쟁이 생기고, 식민지가 생기며, 기술 또한 발전하며,
선박의 형태는 군함이 되었다.

사람의 생존에 필요한 바다에는 
사람의 욕심과 목적에 필요한 군함이 탄생했다.

군함의 목적은 단순히 존재 가치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항공모함이 이동하는 것만 해도 주변국은 긴장을 하게 된다.
군함의 종류와 형태, 성능에 따라 
한 국가의 무력과 재력 등의 것들을 어림짐작 할 수 있다.
추가로 전쟁억제력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종류 / 필요와 목적에 따라 탄생한 군함

기술이 발전하고 국가간의 마찰이 있을 경우 
각 나라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자신들의 힘을 과시했다.
보통 군사훈련 또는 퍼레이드 형태로 자신들의 무기를 공개했다.
특히, 바다와 인접한 국가들의 경우
`관함식` 또는 `해상 퍼레이드`형태로 해군의 힘을 과시하기도 한다.
그렇다곤 해도 보통 전쟁을 통한 기술개발로 지금의 해상군사력이 발전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어쨌든,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 해상력을 지키는 군함들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항공모함
  • 구축함
  • 프리깃함
  • 호위함
  • 잠수함
  • 상륙함
  • 군수지원함
  • 기뢰전함
  • 초계함
  • 전함

항공모함
- 항공기의 이착륙과 보관하는 거대한 군함

항공모함은 크기만큼 웅장하다.
항공기를 탑재하고 전세계 바다를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그만큼 유지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항공모함 하나의 위력만큼 주변국에 긴장감을 주는 것도 없다.
항공기를 보관하고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기 또한 웅장하며,
단독으로 작전수행이 가능할 정도.
( 다만, 자체 수비력이 낮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군함들이 함께 이동한다.)

단어의 뜻을 보자.

  • Aircraft Carrier
  • 航空母艦 ( 航 배 항, 空 빌 공, 母 어머니 모, 艦 싸움배 함  )
`항공모함`이란 단어를 풀어보면 
`항공기를 보관하고, 이착륙할 수 있는 넓은 갑판을 가지고 있는 군함`을 뜻한다.

우리가 보통 눈으로 보고 알고 있는 대표적인 항공모함은 
미국의 엔터프라이즈 또는 니미츠 항공모함일 것이다.

`항공모함` 하나만으로도 육해공 작전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항공기들도 다양하게 보관된다.
제공권을 위한 전투기,
전투기 보호와 적 방공망 무력화를 위한 전자전기,
함내 유지보수와 보급을 위한 수송기, 급유기,
보이지 않는 적 잠수함을 찾기 위한 대잠헬기,
그리고, 주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기 위한 조기경보기 등

이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육상 전투를 위한 해병대까지 있으니 
이 자체만으로도 유지비용은 천문학적 수준이란 것을 가늠할 수 있다.

이런 항공모함이라 해도 단점이 하나 있으니 
비대한 몸집 때문에 생기는 것들이다.
방어력이 낮고, 보급물자가 수시로 필요하며, 피탄면적이 넓기 때문에
다른 특수목적의 군함들도 함께 할 수 밖에 없다.

함내 다양한 무기체계들을 이용한 단독작전을 시행하려고 해도 
작정하고 덤벼드는 적군이 있다면 턱없이 취약할 수 밖에 없다.

항공모함
항공모함

구축함
- 탐지, 방어, 공격이 가능한 적극적 군함.

구축함은 지금의 해군에게 강력한 펀치력을 가진 군함이다.
적극적인 전투함으로 빠른 움직임과 육해공 공방이 가능하다.
`탐지, 방어, 공격`이 가능하다.

`구축함`에 대한 단어의 뜻을 살펴보자.

  • Destroyer
  • 驅逐艦 ( 驅 몰 구, 逐 쫓을 축, 艦 싸움배 함 )
단어의 뜻을 보니 `구축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가늠이 된다.
적극적 공격, 방어가 가능한 전천후 전투함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성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구축함`이 근처에 있다면 
아군이라면 든든하고, 적군이라면 부담감과 긴장감이 생긴다.
이것은 잠수함도 마찬가지.
간접적이지만, 영화 `특전 U보트`에서 그것을 찾아볼 수 있다.
집으로 가기 위해 잠항중이었지만,
인근에 자신들을 추격하고 있는 구축함을 발견하고
숨 죽이고 그저 바라보는 모습은 공포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순양함
- 단독으로 빠르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군함.

`순양함`은 구축함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뜻을 파악하면 다른 점이 있다.
지금은 구축함에 밀리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현역에 있는 것들도 있다.
`구축함`이 멀티적인 요소가 크다면 
`순양함`은 강력한 펀치력을 가진 전투함에 가깝다.
순양함의 특징은 강력한 함포에 있지만, 점차 미사일로 바뀌는 추세로 바뀌며,
그 역할은 점차 구축함으로 옮겨가는 추세이기도 하다.

`순양함`에 대한 단어의 뜻을 보자.

  • Cruiser
  • 巡洋艦 ( 巡 돌다 순, 洋 큰 바다 양, 艦 싸움배 함 )

단어의 뜻이 조금은 다르다.
넓은 범위의 바다를 빠르게 돌아다니며 순찰하는 의미가 깊다.
영단어인 `cruiser`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데 
미국에서 순찰차는 보통 `cruiser`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순양함의 정확한 목적은 무엇일까?
순양함의 목적은 전투 보다는 `단독으로 빠르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함에 있다.

빠르게 주변을 돌아야 하니 기동성이 좋아야 하고,
적군을 견제 또는 부득이 전투를 위한 함포가 필요하고,
수송도 필요하니 덩치는 커야 하고,

순양함의 이런 목적은
과거 열강들의 무역로 보호와 경쟁 그리고 식민 지배를 위한 필요성이었을 것이다.

전함
- 강한 화력, 강한 방어 주력 군함.

함대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전함`이란 것을 들어봤을 것이다.
과거 전쟁사를 보면 항상 나오는 것이 전함이고, 
지휘관은 전함에 승선하여 자신의 함대를 지휘한다.
군함의 생김새 중 아마도 전함, 구축함, 순양함의 역할이나 차이가 애매해 진다.
전함의 단어부터 살펴보자.

  • Warship
  • 戰艦 ( 戰 싸움 전, 艦 싸움배 함 )

단어 그대로 전투를 위한 군함이다.
강한 공격력, 강한 방어력을 앞세운 전투를 위한 함선이다.
전쟁은 있어서는 안되지만,
과거 해상에서 벌어졌던 포격전을 생각하면 
전함의 함포를 이용한 강한 공격력과
적군의 함포 공격에 버틸 수 있는 강한 방어력은 
너무나 당연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어떨까 ?
기술의 발전은 레이더와 미사일을 발전시켰고,
전함의 가치는 떨어졌다.
대신 다른 군함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과거 군함이라면 멋진 모습의 함포는 이제는 구시대적 유물로 취급하긴 하지만,
게임이나 영상 등에서 포사격의 웅장함과 위력을 간접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프리깃함 / Frigate
- 함대 수비, 연안 보호를 위한 중소형 호위

바다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국가들의 경우 다양한 군함을 가지고 있다.
해안가는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연안 방어와 공격을 위한 군함이 필요했다.
단순한 경비와 순찰이 아닌 
유사시 적극적 공격으로 적군을 쫓을 그런 군함을 의미한다.
역할로 보면 구축함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다.
적극적 공방보다는 함대의 호위와 보호 또는 국가의 해안을 정찰하는데 그 목적이 강하다.

단어의 뜻을 보자.

  • Frigate
  • 護衞艦 ( 護 도울 호, 衞 지킬 위, 艦 싸움배 함 )

`프리깃함`의 단어 그대로보면 `호위함`을 뜻한다.
인근 함대를 보호하고 인근 해역을 방어한다.
같은 말의 반복이다.
구축함과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크기는 작다.
구축함과 같이 다목적 공방이 가능하지만, 크기가 작은 중소형이다.
작아진 크기만큼 기동성을 높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본디,
인근 해역 순찰과 방어 또는 함대 또는 상선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건조되고 있지만,
미사일의 발전은 호위함은 대지공격까지 가능하게 한다.

초계함
- 프리깃함보다 작은 호위함

군함이라고 다 크고 웅장한 것은 아니다.
작고 빠르며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들도 있다.
`초계함`이다.
먼 바다까지는 가지 못하지만,
인근 바다 또는 인접한 연안 정도의 수색, 정찰 등의 임무를 할 수 있다.
작은 크기 덕분에 상대적으로 건조시간과 유지비용이 적게 든다.
다만,
그 작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필수적인 무기만 존재한다.
이들의 임무는 단순하게 보이지만,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단어의 뜻을 보면 알 수 있다.

  • Corvette
  • 哨戒艦 ( 哨 망볼 초, 戒 경계할 계, 艦 싸움배 함 )

`초계함`은 망을 보고 경계하는 군함이다.
단순히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이지만,
현대의 초계함은 먼 바다까지 운용 가능하며,
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해상 전투 또한 가능하다.

잠수함
- 물 속에서 은밀하게 움직이고, 작전을 수행하다.

누구나 다 알듯이 잠수함은 물 속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함이다.
물밑에서 은밀하게 움직이고 작전을 수행하기에 
적군의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잠수함의 가장 큰 활약 중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 `독일의 U보트` 일 것이다.
전쟁의 승기를 잡기 위해 상선과 여객선까지 공격하는 잘못을 행했지만,
잠수함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창과 방패의 싸움일까?
잠수함의 기술 개발은 당연히 잠수함의 탐지 기술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단어를 살펴보자.

  • Submarine
  • 潛水艦 ( 潛 잠기다 잠, 水 물 수, 艦 군함 함 )

단어 그대로 `바다 아래의 ` 또는  `물에 잠기는 군함`을 뜻한다.
바다 밑 또는 물 밑 아래라는 것은 일단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는 곧, 탐지장치가 없다면 잠수함을 찾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잠수함은 이런 은밀함을 이용해 생존성을 높이면서, 공격을 한다.
그럼에도 잠수함의 천적은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구축함이다.

상륙함
- 뭍으로 병력 또는 물자를 운반한다.

`상륙함`은 전투의 목적보다는 병력과 필요한 물자를 육상에 보급하는 역할이 더 크다.
상륙함 또한 목적에 따라 크기와 생김새가 다르다.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봤을 것이다.
영화 초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볼 수 있는데 많은 상륙함이 돌진한다.
상륙함의 역할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지금의 상륙함은 과거와는 다르다.
선박형태를 유지하는 것도 있고, 공기부양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작은 상륙함의 형태는 아마도 특전사들이 사용하는 고무보트 정도일 것이다.
단어의 뜻을 보자.

  • Landing Ship
  • 上陸艦 ( 上 윗 상, 陸 뭍 육, 艦 싸움배 함 ) 

단어 그대로의 표현이다.
물 또는 바다가 아닌 곳, 뭍에 배를 올리는 군함을 뜻한다.
``은 육지가 될 수도 있고, 어떤 섬이 될 수도 있다.
병력이 올라 점거 후 생활할 수 있다면 모든 곳이 뭍이 된다.
`상륙함`의 역할은 뭍으로 병력 또는 물자를 수송하는 개념이 크지만,
유사시 가장 많은 피해를 보기도 한다.
특히, 상륙작전에서 많은 피해를 보기 때문.
적진 한가운데로 병력과 보급물자를 지속적으로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적군의 타깃이 된다면 병력, 물자와 함께 같이 파괴될 수 있다.
상륙작전이 성공한다면,
조금은 편해질 수 있다.
단순히 병력 충원과 보급 물자 운반을 우선시 하기 때문.
그런 이유로 이들의 중요도는 보급에 있으며,
적군의 타겟이 되지 않도록 중요도 또한 높아진다.

군수지원함
- 작전을 위해 필요한 물자 보급을 한다.

군대의 특징이 있다면,
생산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작업은 굉장히 효율적이고 빠르다는 점에 있다.
효율이 좋다는 것은 물자의 관리와 정리, 보관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과 같다.
해상에서 함대의 주요 물자 보급을 담당하는 군수지원함은 
이런 물자의 보관과 전달을 담당한다.
`군수지원함`은 함대 또는 어떤 지역에 물자와 필요한 장비와 군수품들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함대의 전투함의 해상에서 원활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일정기간동안 다른 보급지역에 가지 않아도 오롯이 해상보급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어의 뜻을 보자.

  • Auxiliary Ship
  • 軍需支援艦 ( 軍 군사 군, 需 기다릴 수, 支 지탱할 지, 援 도울 원, 艦 싸움배 함 )

`군수지원함`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싸움배 함`이란 단어를 사용했지만,
군수지원함은 자체적인 방어능력은 한계가 있다.
보관, 보급의 개념이 크기 때문에
모든 공간은 물자를 보관하고, 이동시키는 도구와 장치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기뢰전함
- 해상의 적 진입을 방해하거나 파괴하다.

존재 자체만으로  상당히 귀찮고, 거슬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뢰`이고, 이것을 설치하는 군함이 `기뢰전함`이다.
다된 밥에 재를 뿌리는 군사 무기 중 하나이다.
육지해서 사용할 경우 `지뢰`로 표현한다.
`기뢰`는 해상에 설치되어 적함의 접촉 또는 소리 등으로 파괴하여 
적함을 움직임을 방해하는데 사용된다.
그리고, `기뢰전함`은 `기뢰`를 설치하기도 하지만, 제거도 한다.
단어는 뜻은 다음과 같다.

  • Minelayer
  • 機雷戰艦 ( 機 틀 기, 雷 우레 뢰, 戰 싸움 전, 艦 싸움배 함 )

`기뢰전함`은 전투함이긴 하다.
다만, 싸움의 방식은 공방전이 아닌 `기뢰`을 이용한 싸움을 한다.
적의 진입을 막고, 방해하며, 숨겨진 무기인 `기뢰`를 설치하고 제거하며 
싸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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