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와 세무의 차이 경제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세금
`세무회계`란 것이 있다.
`세무`는 세금과 관련된 돈을 계산하는 것을,
`회계`는 경제활동에 필요한 돈의 흐름을 기록한다.
뜻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크다.
작게는 개인, 크게는 기업이 의식주를 해결하고 돈을 벌기 위한 모든 활동에는
돈이라는 비용이 발생하고, 활동과 수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고 지불해야 한다.
돈이란 관점에서 세무와 회계가 연관되고 밀접하다.

경제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세금
Difference of Accounting and Taxation
사람은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 수익창출을 위해 `경제활동`을 한다.
경제활동이 무엇일까?
추상적이지만, 이미 위의 문장에서 모든 것이 설명된다.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해결하기 위해 돈이 오고 가는 모든 활동을 `경제활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작게는 개인의 의식주를 해결하고, 크게는 기업의 수익창출 활동이 된다.
그리고, 모든 `경제활동`에는 거머리(?)처럼 따라오는 것이 있다.
`세금`이다.
돈이 오고가는 모든 활동에는 추가적인 금액인 세금이 따라오고,
세금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가에 납부하게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회계와 세무의 차이를 조금은 파악할 수 있다.
`경제활동`에 의한 돈의 흐름을 회계로 기록을 하면,
회계 기록에 따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세법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고 납부`하게 된다.
즉,
경제활동에 따른 `회계`처리를 하고 이에 따른 `세무`를 처리하게 되는 흐름을 가진다.
단어의 뜻
사람은 살아가는데 돈은 필요하고, 돈을 사용하면 세금이 부여된다.
활동이 많을 수록 돈의 흐름은 빨라지고, 기록의 필요성이 생긴다.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회계`로써 기록하고,
기록된 것을 파악하면 납부된 또는 납부해야할 세금이 보일 것이며,
세율에 따른 `세무`처리를 해야 된다.
이미 위의 내용에서 `회계와 세무`에 대한
모든 내용과 차이가 설명되었다.
대충 어떤 의미이고 어떤 경제적 활동인지 파악이 되었다.
이제는 단어를 찾아보고 정확한 뜻을 찾아보면 된다.
한자와 영어
회계의 단어를 살펴보자.
한자 또는 영어 단어를 같이 보면 `회계`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다.
- 회계
- 會計 ( 會 모일 회, 計 셀 계 )
- Accounting
- 세무
- 稅務 ( 稅 세금 세, 務 힘쓸 무 )
- Taxation
기껏 단어를 찾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옛날부터 부과된 세금을 납부하는 것에는 언제나 힘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한자를 풀어보나, 영어 뉘앙스를 찾아보나
뜻은 비슷하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경제활동을 함에 있어
돈은 나가고, 들어오며 모이고 헤어짐을 반복한다.
그에 따라 추가로 부과되는 돈 또한 생긴다.
단어를 찾아보니 차이점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인다.
차이점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돈을 사용하는 것은 같다.
들어오고 나가는 돈의 수준이 다를 뿐 근본은 비슷할 것이다.
돈의 쓰임이 작을수록, 클수록 그 수준에 맞는 세금 또한 알게 모르게 부과된다.
세금 납부 고지서를 통해 부과될 수도 있고,
물건을 구매할 때 이미 부과된 세금을 납부할 수도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돈을 써도 세금을 내야 하고, 돈을 벌어도 세금을 내야 한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모든 돈이 사용되는 활동에는 세금 또한 부과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계와 세무의 차이를 조금은 알 수 있다.
`회계`는 개인 또는 기업에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돈의 흐름을 기록한다.
`세무`는 `회계`에 기록된 내용을 근거로 세법에서 정한 기준대로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이렇게 보면 회계와 세무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런 관계 때문인지
어떤 회계 프로그램의 경우 `회계`내용을 기록할 때마다
납부할 세금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세무`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회계
- Accounting / 會計 ( 會 모일 회, 計 셀 계 )
- 개인 또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해 사용된
모든 돈의 흐름을 기록한 것. - 세무
- Taxation / 稅務 ( 稅 세금 세, 務 힘쓸 무 )
- 경제활동에 의해 기록된 회계 내용에 의해 발생한
세금을 계산하고 기록하는 것.
세금달력 / 정해진 기간에 납부하는 세
개인 또는 기업의 경제활동에 의해 돈을 버는 것은 당연하지만,
세금을 내는 것에 사람들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당연하다.
힘들게 일하고, 힘들게 돈을 벌었는데,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
당연하겠지만, 해당 지역에도 돈을 벌었으면, 정해진 일정 비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세금을 내는 것은 아니며,
특정 부분 기간을 두고 해당 기간 내에 부과된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전국적으로 모두 알고 있는 것은 종소세(종합소득세) 일 것이다.
법인, 개인 할 것없이 모든 소득 활동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부과된 세금은 상품을 구매할 때 이미 납부하는 경우들도 있겠지만,
특정 세금의 경우 정해진 기간을 두고 납부하게 된다.
자세한 일정은 `국세청의 세무 일정 (보기)`화면을 참고하자.
부과된 세금에 대해 납부하는 기간을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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