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면 날짜가 2개로 표시되어 있다.
큰 글씨는 양력, 작은 글씨는 음력이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달력의 날짜는 양력을 사용하지만,
우리나라는 생일, 명절, 무속 등과 관련된 경우 음력을 사용한다.
이 둘의 차이가 있다면 양력은 태양을 기준으로 하며,
음력은 달을 기준으로 날을 표기한다.

Solar And Lunar Calendar
Meaning And Differences
양력 음력 뜻과 차이
/ 양력은 태양, 음력은 달의 움직임
달력의 표기가 조금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양력과 음력을 함께 사용한다.
평소에는 `양력`을 사용하며
생일이나 기념일 또는 점집, 철학관 등의 경우 `음력`을 사용한다.
달력의 표기에도 그렇듯이
`양력`을 먼저 표기한 후 작은 글씨로 `음력`을 표기한다.
표기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양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이용한 숫자 표기이며,
`음력`은 달의 움직임을 이용한 숫자 표기이다.
단어의 뜻
우리나라의 경우 `양력`과 `음력`의 날짜를 같이 기재한다.
보통은 `양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일은 없다.
일단, `양력`과 `음력`의 경우 먼 옛날부터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신뢰도는 높다.
다만,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통해 날짜를 셈했기 때문에 1년의 수치는 조금 다르다.
어쨌든, 단어의 뜻을 살펴보자.
- 양력
- Solar Calendar
- 陽曆 ( 陽: 볕 양, 曆: 달력 력 )
- 음력
- Lunar Calendar
- 陰曆 ( 陰: 그늘 음, 曆: 달력 력 )
과거 옛날 사람들이 날짜를 계산하는 방법으로
`양력`은 `태양의 움직임`, `음력`은 `달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1년을 계산하고, 자신들의 삶에 적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학적으로 정확히 표현하면
`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주기`,
`음력`은 달이 `지구를 한바퀴 도는 주기 `
를 의미한다.
양력과 음력의 차이
태양과 달의 움직임
현재 달력에 표시되는 날짜는 `양력`을 사용하며,
작은 글씨는 `음력`을 사용한 날짜를 표기한다.
`양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음력`은 `달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정확히 표현하면
`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주기`,
`음력`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주기`를 표현한다.
달력은 1년을 기준으로 날짜를 표기하고 있다.
1년이란 한해동안 사람들은 어떤 일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결과물을 수확한다.
특히, 과거 농경사회에서 1년이란 시간은 너무나 중요했을 것이다.
1년이란 통계는 과거 사람들의 반복된 경험에서 나온 규칙일 것이다.
이 규칙은 `양력`과 `음력`에 적용된다.
이제 1년이란 시간을 다시 과학적 근거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 양력 / 태양의 움직임
-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주기
- 1년 : 365일
- 음력 / 달의 움직임
-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주기
- 1달 : 29일
- 1년 : 354
위의 숫자도 과학적 근거라고 언급했지만,
소숫점이 붙은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1년이란 시간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은 없으며,
실제로 발생하는 오차는 `윤달` 또는 `윤년`로써 표시하고, 날짜를 계산한다.
윤년과 윤달
- 날짜를 조정하다.
각 나라별 교류가 확대되면서 서로간의 날짜 방식에 오차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물론, 이것은 오래전부터 경험에서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과학이 발전하고, 주기가 발견되었으니
날짜를 교정함에 있어 윤달 또는 윤년을 사용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언급하면,
`윤년`은 하루를 그 해에 `하루를 추가`하는 것이다.
`윤달`은 한달을 그 해에 `한달을 추가`하는 것이다.
`윤년`은 양력을 기준으로 날짜를 조정하되 하루를 더 추가한다.
4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규칙이 있으며,
우리가 잘 알듯이 윤년의 경우 `2월 29일` 날짜가 하나 추가된다.
이 경우, 한 해 `366일`이 된다.
`윤달`의 경우 음력으로 날짜를 조정하되 한 달을 더 추가한다.
19년동안 7번의 규칙, 2~3년에 1번 발생하는 규칙을 가진다.
다소 애매하고, 난해하다.
옛날 분들 어떻게 계산하고 날짜를 셈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윤달`이 생기는 경우 한달을 추가한다고 했으며, 이 경우 1년은 13개월이 된다.
추가된 한달은 단어 그대로 `윤2월` 등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양력과 음력의 사용
하지만, 굳이 달력에 양력과 음력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양력의 경우, 오래전부터 국제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세계 공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날짜를 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달력에 음력이 작은 글씨로 표시되는 이유가 궁금할 뿐이다.
동양이 경우, 서양과는 다르게 지역 풍습의 영향이 강하게 적용된다.
주로, 제사, 생일, 명절과 같은 경우 음력으로 셈하는 경우들이 그렇다.
종교, 무속과도 관련 깊으며, 대표적으로 점술, 철학관에서 보는 생일 또는 이사를 위한 `손 없는 날`을 정할 때도 음력이 사용된다.
일본, 중국, 베트남 또한 음력을 사용하기도 하며, 이유는 비슷하다.
- 양력
- 국제 표준으로써 세계 공용
- 음력
- 명절 ( 설날, 신정, 구정, 추석 )
- 제사 또는 이사
- 생일 또는 철학관, 점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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