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군인이 필요하고 군인을 모집하기 위해 모병제와 징병제 제도를 이용한다. 모병제는 자율적 군복무를 의미하고, 징병제는 의무적 군복무를 의미한다. 모병제와 징병제의 차이는 개인의 자율적, 의무적 책임에 있다. 대표적으로 모병제의 대표적인 국가는 미국이며, 징병제의 대표적인 국가는 러시아, 중국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징병제를 이행하며, 국민의 의무로써 법률로 정하고 있다.

💡군대 모병제 징병제 차이
모병제를 행하는 국가는 국민에 법률로써 그 의무를 하도록 강제한다.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로 모병제를 행하고 있으며,
보통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대학교 1학년~2학년이 되는 경우,
군에 입대하고 군복무를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군대와 비교되는 것이 미국인데,
미디어와 매체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경우 징병제를 선택하고 있으며, 개인의 절대적 자유의지에 따라 군입대를 하게 된다.
그렇기에 군입대를 위한 마케팅과 영화 등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영화 탑건 덕분에 그 해 군입대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보고서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무적 복무이기 때문에, 상급자의 경우 어떻게든 끌고가는 경우가 있지만,
미국의 경우, 강한 훈련과 멘탈 훈련까지 병행하기에 개인이 희망한다면 퇴소할 수 있다.
💡근본적인 차이
군에 입대하여 복무를 하는 것은 국가에 따라 그 목적과 정책이 다르다.
개인의 자유에 따라 군대에 입대하는 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경우 의무적 복무를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중국 또한 징병제지만, 군대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일본의 경우 모병제를 택하고 있다.
모병제와 징병제의 근본적인 차이는 국가에 의한 개인의 자율성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일본은 공식적으로 군대는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 군대처럼 운영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모병제를 택하고, 개인이 원할 경우 군에 자원 입대하여 일정 기간 군복무를 할 수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징병제를 택하고, 국가의 의무로써 군에 입대하여 의무 복무 기간을 가지고 군복무를 하게 된다.
즉, 모병제와 징병제는 국가에 의한 개인의 자율성 여부에 있다.
모병제와 징병제는 비교 자체는 오로지 국가의 판단 하에 이루어 지지만,
이들 또한 장점과 단점이 있다.
✨모병제
모병제는 개인의 자유 의사에 따라 군에 입대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개인의 의사 여부에 따라 퇴소 또한 가능하다.
자율적이기 때문에 군에 입대하고 제대하고, 중간에 퇴소하는 모든 것은 자유이다.
대표적인 모병제 국가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일단, 모병제 단어의 뜻을 보면 다음과 같다.
- Volunteer Military System
- 募兵制 ( 募 모을 모, 兵 병사 병, 制 제 )
모병제 뜻은 `병사를 모으다` 이다.
힘은 길러야 하고, 유지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타국과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
대표적인 모병제 국가는 미국이며, 우리와 인접한 일본 또한 모병제 국가이다.
(일본은 공식적으로 군대는 아니지만, 자위대로써 군대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개인의 자유에 따라 군에 입대하는 것이 모병제이기 때문에
모병제를 유지하는 국가의 입장에서 군인을 모집하는 것은 고민거리이다.
✨징병제
징병제는 일정 나이가 되면 국가가 지정한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하는 제도이다.
국가의 의무로써 법률적으로 정해져 있다.
군복무를 피하려고 한다면, 병역회피가 되고, 법률로써 처벌 대상이 된다.
징병제의 대표적인 국가는 러시아와 북한, 중국이 있다.
북한을 제외하면, 인구는 무시할 수 없는 정도의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들이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군인을 모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일단, 징병제 단어의 뜻을 보면 다음과 같다.
- Conscription
- 徵兵制 ( 徵兵制 부르다 징, 兵 병사 制, 절제할 제 )
징병제 뜻은 `병사를 부르다`이다.
단어 그대로 군에서 부른다.
군입대를 위한 신체검사와 입영통지서를 통해 군인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장 받기 싫은 것 중 하나이다.
하지만, 군복무를 마치면 큰 삶의 무게 하나 없어진 홀가분한 느낌일 것이다.
징병제라고 해서 국가가 군을 모집하는 것 또한 고민이다.
군복무를 대체할 것이 있는 국가의 경우 일정 나이가 된 남성들은 대체복무를 원하거나
또는, 기한을 늦추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
징병제라고 사람들마다 받아들이는 차이는 있다.
누군가는 자신이 겪소 싶은 원하는 병과를 위해 지원을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해병대, 공군, 해군일 것이다.
💡인식의 차이
군인을 대하는 인식에는 차이가 있다.
모병제를 하는 국가는 군인을 하나의 직업으로 보고 있다.
징병제를 하는 국가는 군인을 당연한 의무로써 보고 있다.
이 차이부터 군인을 대하고, 모집하는 과정이 달라진다.
✨모병제의 경우
군인을 모집하기 위한 할 수 있는 모든 홍보와 마케팅을 한다.
입대를 하고, 군인이 되면 급여와 복지가 생긴다.
복무 기간 후 제대를 하면, 국가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의 애국심도 중요하다.
모병제를 택한 국가는 이런 개인의 애국심을 유지하고, 높이는 것에도 신경을 쓰는데,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을 사용한다.
비용을 사용한다. 군인들을 위한 급여, 복지, 환경을 높인다.
이 방법을 가장 확실하게 사용하는 곳은 누구나 알고 있듯 바로 미국이다.
✨징병제의 경우
징병제는 모병제보다는 군인을 모집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법률로써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하도록 한다.
당연히, 군입대를 피하는 병역기피 활동을 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군입대 독려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을 한다.
의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징병제를 택한 국가의 경우 하나의 직업보다는 의무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모병제 같은 급여와 복지가 낮거나 부족할 수 있다.
✨기본적인 자원 - 비용과 인구
국가가 군대를 유지하고 군인을 모집하기 위한 징병제와 모병제를 실시하지만
군인을 모집하는 것에는 국가의 재정과 복지 혜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의 모든 이치 중 하나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절대 진리가 있다.
그렇다고, 개인마다 애국심이 전혀 없는 건 아니겠다.
다만, 군인을 모집하는 국가의 충분한 비용과 인구는
군인을 모집하고, 군대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제가 활발하면 돈이 벌린다.
돈이 있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다.
이런 단순한 사실이 군대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돈이 있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수 있지만,
그에 반해 인구가 적으면 상대적으로 군인을 모집하는 것이 어렵고,
군대를 유지하는 것 또한 어려워 진다.
이런 점에서 국가의 힘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구와 함께 사용할 비용이 된다.
군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유지비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
군인과 함께 그들이 사용할 무기와 숙소, 장비 이 모든 것에는 비용이란 것이 사용된다.
💡미국의 모병제, 중국의 징병제
가장 비교할 수 있는 국가는 당연히 미국, 그리고 중국을 볼 수 있다.
둘의 공통점은
군대를 유지하고, 군인을 모집하고 그들이 사용할 모든 것에 사용되는 비용은 막대하다.
거의 경쟁 수준이다.
비용 뿐만 아니라, 군인, 기술 모든 것이 비교 대상이 된다.
차이점은
미국은 징병제이며, 중국은 부분적 징병제이며, 모병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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